총선을 13일 앞두고 본격적인 유세 일정에 돌입한 가운데 유승민 후보 자녀의 미모가 화제가 되고 있다.
새누리당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유승민 후보(대구 동을)는 30일 부인과 딸 유담 씨와 함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화제 인물은 유 후보가 아닌 그의 딸 유담 씨였다. 그의 아이돌급 미모가 눈길을 끌었던 것.
유 후보의 부인과 딸 유담 씨는 “권력이 아무리 찍어 누르고, 핍박을 가해도 절대 굴하지 않는 당당함을 보여주자”는 유 후보의 연설에 박수를 보내며 응원했다.
이날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유담 씨의 미모가 ‘수지, 탕웨이, 이연희 닮은꼴’이라며 예비 사위를 자처하는 이들이 줄을 섰다. 또 누리꾼들이 유승민의 딸 유담 씨와 관련된 나이 학교 프로필 인스타그램을 조사했으나 현재는 이렇다 할 내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유승민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이겨 한 분도 안 빼고 전부 다같이 새누리당으로 돌아가겠다”며 새누리당 복당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