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31일 게임빌에 대해 “기존작인 크로매틱소울이 업데이트 이후 전반적인 매출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중국 외에도 미국, 독일에서 매출이 반짝 급등했다”며 “현재 중국 ios매출 70~100위권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iOS의 매출만 확대된 것은 아쉬운 점이지만 실패했던 게임의 흥행은 분명 대단한 성과”라며 “별다른 마케팅 없이 매출이 올라왔다는 점(피쳐드효과)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안정적 매출원으로 자 리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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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 “2·4분기에 MLB퍼펙트이닝, 마스커레이드, 나인하츠 등 주요 기대작들이 출시되면서 신작효과도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