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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토리,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

팜스토리가 적자 사업부 매각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29분 현재 팜스토리는 전 거래일 대비 12.41% 오른 1,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소민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2월 팜스토리의 손자회사인 디엠푸드와 자연일가를 매각하면서 팜스토리의 양계사업부는 올해 바로 흑자전환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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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연구원은 “매각을 통해 영업이익만 개선되는 것이 아니라 영업 외에서 이자비용도 절감될 것”이라며 “디엠푸드와 자연일가의 지난해 이자비용이 각각 15억원, 8억원으로 매각을 통해 연 23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팜스토리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5.7% 줄어든 1조원, 영업이익은 52.9% 증가한 3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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