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9시 24분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0.84% 오른 2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미래에셋증권이 대우증권 대주주로 변경되는 데 부적격 사유가 없다며 최종 승인했다.
앞서 지난 18일 미래에셋증권은 KDB산업은행이 보유한 대우증권 지분 43%를 2조3,205억원의 매매가격으로 확정해 가격 조정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날 김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우증권 지분 인수에 대한 불확실성이 모두 해소됐다”며 “위탁매매와 자산관리 상품 균형을 통한 다변화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민주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