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씨엔에스는 지난달 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6.67%(1,550원)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새로 상장한 이 회사는 시초가가 공모가(2만7,700원)보다 낮은 2만4,950원에 형성됐다. 당일 주가도 시초가 대비 6% 넘게 하락해 이날 상승에도 불구하고 아직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대림씨엔에스는 국내 1위 콘크리트파일업체로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한 2,954억원, 당기순이익은 88.1% 늘어난 363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