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저소득층 예술영재 160명 지원

서울시 저소득층 예술영재 160명 지원

서울시는 4일 재능이 있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음악·미술 영재 160명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상명대 SETA 꿈실현 창작소와 함께 영재를 발굴해 통합 교육을 하고 연주회, 전시회를 열어준다.


수업료와 재료비 등 비용은 서울시가 지원한다.

관련기사



서울시는 2008년 저소득층 음악영재 지원을 시작했으며 2011년 미술, 2015년 국악 분야로 확대해 운영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보건복지부 고시 수급자 선정기준 중위소득 미만 가정 자녀가 대상이다.

희망자는 25일까지 음악·국악은 건국대 음악영재교육원 홈페이지(musicnedu.konjuk.ac.kr)에서, 미술은 18일까지 상명대학교 홈페이지(www.seta.kr)에서 신청서를 받아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건국대(02-456-7240)나 상명대(02-2287-5161)로 문의하면 된다.

양사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