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중구, 서울대생-저소득 청소년 ‘동고동락' 발대식 가져

서울 중구는 지난달 31일 서울대 학생으로 구성된 ‘GIV 동아리’와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동고동락’ 발대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동고동락 프로젝트는 학업 외에도 진로, 적성 탐색 등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해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학습지원 사업이다. 발대식에서는 GIV 동아리와 저소득가정 청소년 총 20명의 일대일 학습지도 결연식도 열렸다. 동 주민센터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선발된 청소년들은 주 1회 2시간씩 서울대 대학생들에게 일대일 학습지도를 받는다. 또 서울대 탐방 등 학생들이 원하는 그룹활동도 한다. 구는 앞으로 매칭 대상을 늘려 더 많은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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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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