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제71회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영내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직원 130여명은 이날 홍벚나무와 홍단풍 등 350여그루의 나무를 심고 수목 전지를 포함한 환경정리 작업도 펼쳤다. 국방부 영내 나무심기 행사는 식목일인 5일까지 계속된다.
국방부 직원 50여명은 지난 1일에는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4천㎡ 넓이의 임야에 낙엽송 1천200그루를 심는 행사에 참가했다. 국방부는 “범정부 차원에서 산림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산림복지 구현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식목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