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청주종합경기장 37년만에 시설 개선 추진

청주종합경기장이 37년 만에 대규모 시설 개선에 들어간다. 청주종합경기장은 지난 1979년 5월 제8회 전국소년체전 개최를 위해 건립된 시설이다.


청주시는 이달부터 6억여원을 들여 7월 준공을 목표로 국내외 정식 프로축구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공인 경기장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규격을 105m×64m에서 105m×68m로 확장하는 한편 천연 잔디를 사계절 잔디로 교체하고 잔디관리용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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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청주를 연고지로 한 축구단은 ‘청주 FC’와 ‘청주 CITY FC’ 2개가 있으며 이번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축구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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