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이달부터 6억여원을 들여 7월 준공을 목표로 국내외 정식 프로축구 경기를 개최할 수 있는 공인 경기장으로 승격할 수 있도록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장 규격을 105m×64m에서 105m×68m로 확장하는 한편 천연 잔디를 사계절 잔디로 교체하고 잔디관리용 스프링클러를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청주를 연고지로 한 축구단은 ‘청주 FC’와 ‘청주 CITY FC’ 2개가 있으며 이번 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축구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