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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랑스, 파리~서울 노선 비즈니스 클래스에 한식 메뉴 제공

에어프랑스는 4일 파리발 서울행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에게 갈비찜, 비빔밥, 불고기, 매운 닭조림 등 4가지 메뉴를 교체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장기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및 전 노선에서 한식을 제공할 계획이다./사진제공=에어프랑스에어프랑스는 4일 파리발 서울행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에게 갈비찜, 비빔밥, 불고기, 매운 닭조림 등 4가지 메뉴를 교체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어프랑스는 장기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및 전 노선에서 한식을 제공할 계획이다./사진제공=에어프랑스


에어프랑스는 파리발 서울행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에게 한식 메뉴를 기내식으로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한식당 운산과 함께 개발한 메뉴로 갈비찜, 비빔밥, 불고기, 매운 닭조림 4가지 요리가 3개월마다 교체 제공된다. 에어프랑스는 향후 이코노미클래스에까지 한식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국제선 전 노선에 한식 메뉴를 라 카르트(단품메뉴) 방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에어프랑스는 한국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 서비스에 이어 지난 2월부터는 카카오톡(@AIRFRANCE) 고객 서비스를 통해 항공편 정보, 스케쥴 변경 및 취소 또는 기타 에어프랑스 항공편 이용과 관련된 고객의 문의에 대응하고 있다. 파리 샤를르 드 골 국제공항 입출국 및 환승 구역에는 한국 고객을 위한 지상직 근무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에어 프랑스는 서울에서 파리로 매일 2편 (대한항공 공동운항편 포함)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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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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