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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최고 출력 170마력...신형 ‘파사트’ 출시



폭스바겐코리아가 최상의 공간 활용성에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신형 파사트를 출시한다.

지난 2012년 8월에 국내 출시된 파사트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신형 파사트는 동급 대비 최상의 공간 활용성과 웅장함이 더해진 세련된 외관과 고급스러운 실내 인테리어로 무장하고 출시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신형 파사트는 웅장한 외관 디자인뿐 아니라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을 바탕으로 완성되어, 동력손실을 줄이고 민첩한 반응하는 6단 자동 변속기(팁트로닉 포함)와 170마력 1.8 TSI 가솔린 엔진의 조합으로 선보인다.


파사트 1.8 TSI 엔진의 최고출력은 170마력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여기에 엔진 회전 수 1,500~4,750rpm까지의 넓은 실용 영역에서 25.4kg.m 의 최대토크로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최고속도는 190km/h,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8.7초이며, 복합연비는 11.6km/l(도심: 10.0, 고속: 14.4)로 가솔린 모델임에도 탁월한 연료효율성을 갖췄으며, CO2 배출량은 152g/k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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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사이징 엔진의 교과서로 꼽히는 1.8 TSI 엔진은 가솔린 엔진 부문에서 폭스바겐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대표 사례이다. 파워풀한 성능과 뛰어난 연료 효율성으로 미국 워드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5 10대 엔진상(2015 Ward‘s 10 Best Engines)’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파사트 역사상 가장 세련되고 웅장한 외관 디자인에 강력한 파워를 겸비한 신형 파사트의 출시가 기대된다.

파퓰러사이언스 기획취재부 장순관기자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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