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인 4일 강원 춘천시 외곽의 한 농촌 마을에서 나이 든 농부가 농번기를 앞두고 밭에 비닐을 씌우는 작업을 하고 있다. 농촌 고령화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넓은 밭에서 홀로 작업하는 농부의 모습이 외로워 보인다. /춘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