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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 사비 알론소에게 한국 욕을…'알아 들어?'

[이천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이천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이천수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사비 알론소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천수는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활동할 당시 사비 알론소와 다툰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천수는 “외국에서는 같은팀 멤버들끼리도 많이 싸운다. 공을 안 주면 막 욕을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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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이천수는 “싸웠던 외국 선수 중에 사비 알론소가 있었다. 말도 안 통하고 깊게 얘기한 적도 없었다. 그런데 한국말로 욕하면 임팩트가 있으니까 상대도 안다. 그러면서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이천수가 출연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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