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NH농협銀, 중금리대출'NH EQ론' 100억원 돌파



NH농협은행은 중금리 대출상품 ‘NH EQ(Easy&Quick)론’이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3개월만인 지난 3월30일 누적대출액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NH EQ론은 은행권 최초로 시도한 계열사 간 협약 대출상품으로, 농협은행의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NH농협캐피탈이 지급보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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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에 따르면 NH EQ론은 5~9%대의 중금리를 적용하며 ‘무방문·무서류’로 쉽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직 및 소득확인 서류 없이 영업점 창구 및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최고 1,000만원까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또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대출상환이 가능하다.

장미경 NH농협은행 상품개발부장은 “NH EQ론으로 중신용자들이 제1금융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을 위한 금융 서비스 개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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