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도메인의 제왕





1. 구글 온허브

200달러


on.google .com

하우스 파티가 훌륭할수록 많은 손님들이 SNS에 글과 사진을 올린다. 이는 와이파이 체증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의 ‘온허브’라면 문제없다. 5㎓급 고속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며 인스타그램을 즐기는 손님들에게 2.4㎓의 암호화 보안 네트워크를 할당할 수도 있다. 거실에 두 줄의 디지털 고속도로를 놓는 셈이다.

2. 슬링미디어 슬링박스 M2

200달러

slingbox.com

거실에는 대형 TV가 있지만 정원에서 고기를 구울 때는 무용지물이다. 이때 슬링박스 M2가 제격이다. 정원은 물론 지하실과 침실, 화장실에서도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거나 TV를 시청할 수 있다.


3. X박스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관련기사



150달러

xbox.com/ko-KR

게임에 몰입하다 보면 컨트롤러가 혹사당한다. 이에 MS는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의 내구성을 극대화했다. 절대 마모되지 않는 스테인리스강으로 섬스틱(thumbstick)을 만든 것. 편의성도 탁월하다. 조이스틱과 방향 전환 패드를 게이머의 취향에 맞춰 완벽히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후방의 탈착식 패들 4개를 프로그래밍 해놓으면 게임 중 효율적인 기동이 가능하다. 이제 ‘콜 오브 듀티’의 적들은 자신이 왜 죽었는지도 모른 채 숨을 거둘 것이다.

4. 티보 볼트

300달러부터

tivo.com

스트리밍 및 케이블 서비스의 군웅할거 시대가 끝이 나고, 모든 것이 하나의 기기로 통합됐다. ‘볼트(Bolt)’가 그 천하통일의 주인공이다. 이를 사용하면 모든 채널과 동영상 서비스를 검색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버튼 하나로 광고를 건너뛸 수도, 방송 중인 TV프로그램을 녹화할 수도 있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팀

양철승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