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엔젤투자 ‘DIVA엔젤클럽’ 출범

대전지역 유망기술창업기업 대상 엔젤투자

임종태(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종포(〃여섯번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박찬구(〃다섯번째) DIVA 엔젤클럽 회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임종태(사진 왼쪽에서 일곱 번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 이종포(〃여섯번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박찬구(〃다섯번째) DIVA 엔젤클럽 회장 등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지역 유망기술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엔젤투자에 나서게 될 ‘DIVA엔젤클럽’이 출범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5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DIVA엔젤클럽 발족식과 혁신센터-DIVA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IVA엔젤클럽은 대전지역 벤처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원사 대표들 10여명으로 결성됐고 지난해 12월 결성된 대전엔젤투자매칭펀드와 연계해 청년창업 활성화 및 벤처투자를 촉진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대전엔젤투자매칭펀드는 지역내 창업 3년이내 중소기업, 창업 7년이내 매출액 15억원 이하 중소기업, 기술혁신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하게 되며 적격엔젤투자자가 지역 창업기업에 투자할 경우 동일 조건으로 2억원 내에서 최대 1.5배까지 매칭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지역내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한 창업 활성화 및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엔젤투자자를 발굴·육성을 통해 좋은 기술만 있으면 창업자금 유치가 쉬운 창조금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