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스피카 멤버들이 이효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보형은 5일 저녁 8시35분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택시’에서 이효리 프로듀싱 걸그룹으로 알려졌던 것에 대해 “우리 때문에 고생 많이 하셨다. 진심으로 잘 되길 바라면서 도와주셨다”고 말했다.
또 이효리가 해준 기억에 남는 조언을 묻자 “높이 올라간다는 게 다가 아니고 진짜 행복한 게 무엇인지 아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다”고 밝혔다.
양지원은 이어 스피카 활동에 대해 “공백기가 길었다. 2년을 쉬면서 오만가지 생각을 다 했다. 이번에 나와서 잘 되자는 결심으로 모인 것은 아니었다”며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더 생각하면서 하자 싶었다”고 했다.
[사진=tvN ‘현장 토크쇼-택시’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