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16년 중소기업 인터넷 무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에 글로벌 B2B 사이트 계정 등록과 입점, 상품 등록 등 온라인 무역활동 제반 사업과 컨설팅을 지원한다.또 1년간 240여개국 7,000만명 이상의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수출 촉진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부산 소재 수출기업 중 전년도 수출액 2,000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이다./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