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 9일 첫 산행 나서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 5기’가 오는 9일 강북청소년수련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첫 산행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강북구 청소년 희망원정대는 세계적인 산악가 엄홍길 대장과 강북구 청소년들이 함께 산을 오르며 꿈과 희망, 도전정신을 키워나가는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과 인터넷 중독, 학업 스트레스 등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을 위해 지난 2012년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으며 ‘2015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발대식에서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엄홍길 대장,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63명으로 구성된 제5기 청소년 희망원정대가 해발 836.5m의 북한산 백운봉을 함께 오른다. 관련 문의는 구청 교육지원과(02-901-629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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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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