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이 경영상태를 자가진단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현명한 소상공인의 위기탈출 매뉴얼’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매뉴얼에는 현재 임대료·재계약 등 운영관리, 매출, 세무 등을 파악하는 법과 실제 위기를 해결했던 사례들이 담겨있다. 매뉴얼을 토대로 제작한 웹툰 ‘소상공인 위기탈출 레시피’도 공개됐다. 웹툰에는 음식점을 창업한 40대 ‘소상공 씨’가 위기 상황에서 나경영 소장의 컨설팅을 듣고 해결해나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서울시 홈페이지(ebook.seoul.go.kr), 경제진흥본부 홈페이지(economy.seoul.go.kr/archives/63752)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양사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