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성백제왕도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출범

서울시는 한성백제왕도의 복원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성백제왕도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문화재청·충청남도·전라북도·송파구 등 백제유적 관련 공공기관과 역사·문화재·세계유산 관련 민간 전문가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서울 백제역사유적의 복원과 ‘백제유적지구’ 연계 세계유산 확장 등재를 위한 단계적 로드맵 수립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 백제역사유적은 약 700년 백제역사의 출발과 전기 백제 한성 시기 왕도 500년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왕도 유적으로 풍납동 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방이동 고분군 등이 있다. 시는 이들이 오는 2020년까지 세계유산에 등재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양사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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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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