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칠곡군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사업 본격화

경북 칠곡군은 내수·수출 부진 및 과당 경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한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디자인 개발과 산업 재산권 획득, 인증 지원 등 7개 분야 28개 사업 중 업체가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해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을 통해 1대 1로 기업애로에 관한 조언도 받는다. 희망업체는 15일까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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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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