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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유일하게 시청률 올랐다…1위 행진 계속돼

[‘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동네변호사 조들호’.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방송화면 캡처]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동시간대 방영되는 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며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TNMS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 시청률은 9.6% (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전주(3회)대비 0.4%p 상승했다. 동시간대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전주 대비 시청률이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지난 3월 28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이 당시 1위를 차지했을 때를 제하고는 2회부터 역전한 이후 계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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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동네변호사 조들호’ 5회에서는 조들호(박신양)가 할매 감자탕집을 지켜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조들호는 마이클 정이 재건축을 위해 상인들을 내쫓는 것이 아닌,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고 상인들이 이를 증언하기 위해 재판을 찾아 조들호의 승리가 눈 앞에 보이는 장면으로 끝나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대박’은 8.6%로 전주대비 0.3%p 하락하며 2위를 기록했고 ‘몬스터’는 전주대비 1.6%p 하락하며 3위에 그쳤다.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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