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찾아가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 운영

인천시 수산사무소는 오는 12월까지 ‘어업용 기자재 이동수리소’를 운영한다. ‘이동수리소’는 관내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어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선박과 어업용 기자재를 대상으로 어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점검·수리해 주는 서비스다. 올해는 백령·대청지역, 연평·덕적·자월지역, 인천서구·강화지역 등 총 3개 권역으로 묶어 확대 운영한다. 어업인 1인당 2회의 무료 점검과 함께 14만원 한도 내에서 소액의 선박부품교체비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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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서해5도를 중심으로 총 437척을 점검하고, 930건의 부품을 무상 교체한바 있다.

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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