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HUG, 사회공헌 프로그램 시행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이달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올해 주거복지·도시재생·인재양성·나눔실천 등 4개 분야로 나눠 보다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주거복지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이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의 일환으로 대학생 주거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HUG 셰어 하우스’ 사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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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사회적기업과 함께 대학가를 중심으로 공유주택을 늘려나갈 예정이며 올해는 50여 명에게 2억5,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선덕 HUG 사장은 “지난해 취임 이후 사회공헌 현장을 직접 돌며 공사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절감했다”며 “올해에도 취약 계층과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보듬는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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