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어린이대공원서 소방관·변호사 아이들과 ‘꿈의 대화’

서울어린이대공원의 큰 나무 아래에서 변호사, PD, 소방관 등이 어린이에게 직업 경험을 들려주는 토크쇼가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 경험 등을 배울 수 있는 서울어린이대공원 ‘큰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큰 나무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23일 서울어린이대공원 큰 나무 10그루 아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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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교수, 군인, 기자 등 다양한 직업 종사자들은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준다. 시는 어린이들이 토크쇼에 참가해 관심 있는 직업을 간접 체험하고 진로를 생각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참가대상은 10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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