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프리미엄 가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근 출시한 야심작이죠.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미국 주요 IT매체의 평가에서 잇따라 만점을 받으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LG전자가 지난달 말 선보인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올레드 TV입니다.
실제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한 화질에 큰 화면이 몰입감을 더해주는 이 TV는 출시후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주요 IT매체들로부터 압도적인 화질을 인정받으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인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TV 부문 1위로 선정하고 10점 만점을 주면서 그 이유로 ‘믿을 수 없는 화질’을 꼽았습니다. 1,000만원이 넘는 가격이지만 올레드라는 프리미엄의 혈통을 감안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라는 평까지 덧붙였습니다.
LG 올레드TV는 백라이트 없이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해 낼 수 있고 백라이트가 필요 없기 때문에 두께가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될 정도로 얇은 2.57mm에 불과합니다.
또다른 IT 전문매체인 디지털트렌드는 LG 올레드TV를 두고 “TV의 패널이 얇을수록 좋은 화질을 구현하는 것이 어렵지만, 이 제품은 얇은 두께의 디자인과 압도적인 화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며 “과장이 아니라 지금까지 본 TV중 최고”라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최희정 / LG전자 홍보팀 차장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으로 프리미엄 TV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입니다.”
미국 IT 전문매체인 피씨맥도 LG 올레드 TV에 5점 만점을 줬고, IT전문 블로그 기즈모도 등도 최고의 색을 볼 수 있는 TV라고 호평했습니다. 앞서 독일의 대표적인 AV 전문지인 비데오는 LG 시그니처 올레드TV에 역대 최고점인 1,000점 만점에 918점을 매기며 최고의 TV로 뽑기도 했습니다. /서울경제TV 정하니입니다.
[영상편집 김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