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브랜드 토니모리는 12일 립 신제품 ‘키스러버 스타일’을 활용한 립 색상 선택법을 소개했다.
지난 달 판매를 시작한 ‘키스러버 스타일’은 선명한 발색과 함께 오랜 시간 지속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인기 색상인 ‘레드붐’은 레드 오렌지 색상으로 그라데이션으로 표현하면 기존의 입술 색과 어울려 신선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흰 피부는 산호색 계열의 레드, 노란 피부는 핑크 계열의 레드, 어두운 피부는 자주색 계열의 레드를 선택하면 좋다”고 추천했다.
또 다른 키스러버 제품인 ‘릴렌티레드’는 레드와 핑크가 섞인 색상으로 발색 시 얼굴에 형광등을 켜주는 듯한 효과를 준다. 핑크 립은 피부가 흰 편이라면 네온톤이 섞인 핫핑크 색상이나 보랏빛이 도는 푸시아 핑크 색이 어울린다. 노란 피부는 자연스러운 핑크색이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핑크색과 오렌지색을 반반 섞은 코랄 립 제품을 선택할 때는 핑크색과 오렌지색 중 혼합기준에 따라 자신의 피부톤에 어울리는 색을 찾으면 된다. 피부가 까무잡잡하면 노란 빛이 도는 코랄색을, 흰 피부는 핑크색 함량이 높은 코랄색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