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세계의 식물원 산책2>유럽 식물원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나

■이숭겸 외 7인 지음, 신구문화사 펴냄



세계 유명 식물원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안내하는 가이드북 ‘세계의 식물원 산책’ 제2권이 나왔다.


‘세계의 식물원 산책 2’는 1편의 아시아, 북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이어 유럽과 중ㆍ남아메리카 28개국의 식물원 100곳을 상세히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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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식물원 산책’ 시리즈는 신구대학교에서 식물원 조성을 위해 세계 유명 식물원을 탐방하는 과정에서 모은 자료를 체계화해 펴냈다. 집필에는 이숭겸 신구대 총장을 비롯해 이길순 보육복지과 교수, 유근영·김인호·변재상 환경조경과 교수, 이창경 미디어콘텐츠과 교수, 황환주·김정일 원예디자인과 교수 등이 참여했다.

국내 첫 본격적인 식물원 가이드북으로 제작된 ‘세계의 식물원 산책’은 이번에 2권째를 펴내면서 세계 유명 식물원의 역사적 발자취까지 꼼꼼히 소개했다. 이처럼 전 세계의 식물원을 직접 방문해 각각의 역사와 구성, 운영프로그램, 여행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한 책은 국내는 물론 외국에도 흔치 않다고 출판사는 말한다. 또 각 식물원이 추구하는 목표와 운영방식까지 담아내 식물원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돕는다. 3만9,000원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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