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욱이 기저귀 갈기에 도전했다.
17일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둥이 돌보기에 도전’하는 미남 삼촌 이동욱이 이동국네 집을 방문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욱은 설아가 용변을 보자 재빠르게 뒤처리에 나섰다.
이동욱은 설아가 용변을 보자 설아를 욕실로 데려갔다 이내 “처음이야. 태어나서 처음이야 진짜. 남 응가 닦아주는 거 처음이라고”라고 울먹였지만 꼼꼼하게 설아를 물로 씻겼다.
인터뷰에서 이동욱은 “처음이다. 남의 응가를 제 손에 묻혀가며. 그래도 꼼꼼히 씻겨주고 싶었다. 제가 응가를 했는데 누가 물티슈로 닦아주면 싫을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엄마가 없는 48시간 동안 아빠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성장 스토리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4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