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하이마트 장애인 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롯데하이마트는 19일 서울수서경찰서에서 강남구직업재활센터에 가전제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노트북, 빔 프로젝터, 데스크톱, 세탁기 등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의 생활과 교육 시설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와 서울수서경찰서의 동반 사회공헌활동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 해에는 수서경찰서 봉사동호회와 연계해 독거노인 가정 120가구에 선풍기를 기증했고, 학교전담경찰관(스쿨폴리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와 보육원에 아동도서 4,000권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양한 소외계층을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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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장애인 외에도 전국의 조손(祖孫) 가정 500여 세대와 결연을 맺고 후원하는 ‘행복 3대 캠페인’을 10년째 진행 중이다. 2010년부터는 아프리카 케냐 아동들에게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동우(왼쪽)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19일 서울수서경찰서에서 최주원(오른쪽) 서울수서경찰서장과 함께 김귀자 강남구지역재활센터 관장에게 전자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이동우(왼쪽) 롯데하이마트 대표가 19일 서울수서경찰서에서 최주원(오른쪽) 서울수서경찰서장과 함께 김귀자 강남구지역재활센터 관장에게 전자제품을 기증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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