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테크엑스, SW 교육 전문가 양성 나서

SK텔레콤의 자회사인 SK테크엑스는 소프트웨어(SW) 교육 전문가 양성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당 업체의 교육 프로그램인 ‘T아카데미’를 통해서 이뤄지며,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SW 교육이 가능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 참가자는 SW 기초이론,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엔트리’와 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도구 ‘앱 인벤터’를 활용한 코딩, SW 교습법, 앱 제작 실습 등의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정보기술(IT) 비전공 인문대학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 IT 업계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취업 취약 계층 또는 현 방과후 컴퓨터교실 및 자유학기제 SW 강사 등이다. 교육은 5월 말부터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울산, 경남, 강원 등 전국 10개 시도에서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을 활용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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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자세한 사항은 T아카데미(tacademy.sktechx.com)와 공식 홈페이지(www.swteacher.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테크엑스는 지난 3월 SK플래닛과의 인적 분할을 통해 출범한 플랫폼 전문 업체로, 모회사인 SK텔레콤의 플랫폼 사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조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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