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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트바이오, 위암 환자 '아바타 쥐' 성공 소식에 강세

국내 연구진이 위암 환자의 종양을 그대로 이식한 ‘아바타 쥐’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아바타 쥐 생산 업체인 오리엔트바이오(002630)의 주가도 강세다.


22일 오전 10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엔트바이오(002630)의 주가는 전날보다 2.08%(35원) 오른 1,720원을 나타내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002630)는 지난해 암 치료용 아바타 쥐의 대량 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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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연세대 의대 외과 교수팀은 위암환자의 종양에 별도의 처치 없이 쥐의 피부 아래에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날 밝혔다. 국내에서 위암 분야의 아바타 쥐가 만들어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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