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로엔, 1·4분기 예상 넘는 실적에 강세

로엔(016170)이 올해 1·4분기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면서 주가도 상승 중이다.


22일 오전 10시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로엔(016170)은 전날보다 5.20%(4,000원) 오른 8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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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016170)은 전날 올 1·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6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2% 늘었고, 영업이익도 184억원으로 40.8%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에서는 로엔(016170)이 하반기에는 실적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모습이다. 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는 멜론의 성장과 매니지먼트 실적 성장 등이 기대되며, 3분기에는 9월1일부터 음원 가격 인상이 전면으로 적용돼 가입자당매출(ARPU) 증가로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4분기에는 유기적인 멜론 성장, 전통적인 공연 성수기로 메니지먼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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