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아모레퍼시픽 "내 가슴愛 마라톤"

24일 열린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및 한국유방건강재단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위련 부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배덕광 국회의원, 김영수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BU 전무, 박신혜 마몽드 모델,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24일 열린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부산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및 한국유방건강재단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김위련 부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배덕광 국회의원, 김영수 아모레퍼시픽 프리미엄 BU 전무, 박신혜 마몽드 모델, 노동영 한국유방건강재단 이사장, 백선기 해운대구청장./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유방건강 및 자가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한 ‘2016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첫 대회가 24일 부산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우리나라 여성암 1위인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 행사다. 24일 부산대회를 시작으로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 10월 서울 등 전국 총 5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저소득층 유방암 환우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사업 및 캠페인 목적사업에 쓰인다.


마몽드의 전속모델인 박신혜씨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고, 이 자리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정기적인 유방암 자가검진을 통해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올해의 슬로건 ‘내가슴愛약속’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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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아모레퍼시픽 그룹성장지원부문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은 고객에게 큰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아온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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