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100만명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올해 3월 말까지 총 135만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서명운동은 당초 올해 6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엑스포 서포터즈, 각 시민사회단체, 구·군 자치구, 지역 상공계·종교계 등이 적극 참여한 결과 조기에 달성했다.부산시는 이를 기념하고 엑스포 유치에 대한 시민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26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축하행사를 연다./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