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S&T모티브, 일본 업체와 971억 계약 취소

S&T모티브(064960)가 일본 칼소닉칸세이에게 공급하기로 했던 자동차 부품계약이 취소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칼소닉칸세이는 지난 해 차량용 공조시스템 제어장치를 6년간 공급하는 업체를 찾았고, S&T모티브(064960)가 선정됐다. 규모는 971억원이었다.

관련기사



S&T모티브(064960)는 “취소사유는 회사의 귀책사유가 아닌 공급처의 일방적인 취소”라며 “그간 발생한 비용에 대해 보상을 약속했지만, 당사는 향후 손해배상등 법적인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