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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와그너·유영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출연

미국 여자싱글 간판 애슐리 와그너(25)와 ‘김연아 키드’ 유영(12·문원초)이 피겨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6’을 달군다.


올댓스포츠는 오는 6월4~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릴 올댓스케이트 2016 출연진 25명을 25일 발표했다. 와그너는 올해 세계선수권 여자싱글 준우승자이며 유영은 2022베이징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유망주다. 이밖에 2014소치올림픽 남자싱글 동메달리스트 데니스 텐(23·카자흐스탄), 지난해 세계선수권 여자싱글 동메달 엘레나 라디오노바(17·러시아)도 출연한다. 올해 세계선수권 페어 동메달 알리오나 사브첸코-브루노 마스, 아이스댄스 4위 안나 카펠리니-루카 라노테는 첫 방한이다. 남자싱글 이준형(단국대), 김진서(한국체대), 아이스댄스 레베카 김-키릴 미노프 등 출연자 전원이 현역 선수다. 김연아는 출연하지 않는다. 아이스쇼 프로그램과 입장권 가격 등은 추후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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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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