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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정평 할매국수, 국수 달인의 황금육수 비법 공개

‘생활의 달인’ 정평 할매국수, 국수 달인의 황금육수 비법 공개‘생활의 달인’ 정평 할매국수, 국수 달인의 황금육수 비법 공개




‘생활의 달인’에서 경북 경산의 국수 달인이 비법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국수의 달인을 찾아 경상북도 경산 정평동에 있는 정평 할매국수를 찾았다.

이 곳에선 30년 경력 국수의 달인 장석관(62)씨가 다른 곳과 차별화된 육수와 양념장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었다..


2대가 함께 운영하고 있는 이집 국수는 육수만큼은 우리나라에서 최고라고 불린다. 이집 육수 맛의 비법은 멸치를 천일염을 넣고 쪄 내는 것이다. 이렇게 쪄낸 멸치는 3개의 육수통에 넣고 끓인다. 각종 채소와 다시마까지 똑같이 3개의 통에 넣고 하루 1600번을 저어가며 끓여내는 것이 비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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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개의 통은 끓이는 시간을 달리해 연한육수, 일반육수, 진한육수 3가지로 끓여 비법 비율로 섞어 나가는 것이 맛의 비법이라는 것이다. 육수의 비법은 이것이 끝이 아니다. 소고기 앞다리살을 양념해 끓여 육수에 섞어내는 것. 이 육수를 맛 본 손님들은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이 황금육수가 들어간 칼국수도 한 번 맛을 보면 그 맛을 잊을수가 없다.

또한 호박 우린 물이 들어간 달인 어머니 표 비법 양념장이 들어간 비빔국수 또한 인기 메뉴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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