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올해 1·4분기 7,18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7,028억원)와 비교해 2.2%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8조7,475억원에서 9조3,395억원으로 6.8% 뛰었다. 현대모비스는 “완성차 물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사양 차종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