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국, 6년째 '부분적 언론 자유국'

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의 2016년 언론 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 순위가 6년째 ‘부분적 언론 자유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프리덤하우스 홈페이지 캡처국제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의 2016년 언론 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 순위가 6년째 ‘부분적 언론 자유국’인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프리덤하우스 홈페이지 캡처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 순위가 66위로 여전히 ‘부분적 언론 자유국’ 범주에 머물렀다.

국제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27일(현지 시각) 발표한 2016년 언론 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언론 자유 지수는 33점으로 조사 대상 199개 국가 가운데 66위를 기록했다.


지난 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으나 2011년 이후 6년째 언론 자유가 완전하지 못한 ‘부분적 언론 자유국’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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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대상국 중 ‘언론 자유국’은 62개 나라였으며 ‘부분적 언론 자유국’은 71개국, 나머지 66개 국은 ‘자유롭지 못한 나라’로 분류됐다.

언론 자유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9점을 받은 노르웨이였으며 벨기에,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주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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