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올해 1·4분기 휴대폰 9,200만대, 태블릿 600만대를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개최된 2016년도 1·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성전자는 “휴대폰과 태블릿의 혼합평균판매단가(BASP)는 210달러대 초반”이라며 “휴대폰 중 스마트폰 비중은 80%대 중반 수준”이라고 전했다. 다만 2·4분기에는 휴대폰, 태블릿 판매량 모두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진기자 star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