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웅진씽크빅, 신제품 출시로 성장 모멘텀 지속-하나금투

웅진씽크빅(095720)이 신제품 출시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 확대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하나금융투자는 웅진씽크빅에 대해 성수기 진입과 함께 신제품 출시로 영업이익 확대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800원을 유지했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웅진씽크빅의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63.1% 증가한 99억5,000만원을 달성했다”며 “수익성 높은 전집 매출액 증가와 단행본 사업부의 흑자전환, 지난해 손익에 부담을 줬던 마케팅비용 감소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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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2·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8% 증가한 1,742억원, 영업이익은 470% 늘어난 120억원으로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2·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학습지 부문의 외형성장과 함께 전집사업부를 중심으로 신규제품을 출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그는 “학습지와 전집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각각 5.6%, 32.7% 성장할 것”이라며 “주력사업부들의 외형성장과 함께 단행본 매출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영업이익 확대 폭이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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