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새로나왔어요] 이스트스프링 '유러피언리더스 채권혼합형펀드'

지속 성장모델 확보한 유럽 기업 투자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유럽 주식과 국내 채권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인 ‘이스트스프링유러피언리더스(채권혼합)’ 펀드 2종의 판매를 지난 25일부터 시작했다.


이 펀드는 유럽 주식 투자 비중에 따라 ‘유러피언리더스20’ 펀드와 ‘유러피언리더스40’ 펀드두 종류로 출시됐다. ‘유러피언리더스20’ 펀드는 유럽 기업 주식에 투자하는 모펀드에 전체 투자자산의 최대 20%까지, ‘유러피언리더스40’ 펀드는 최대 40%까지 투자한다. 나머지 자산은 모두 국내 국공채에 투자하는 모펀드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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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부문은 2007년 출시한 ‘이스트스프링유러피언리더스’ 주식형펀드와 동일한 전략으로 운용한다. 이 펀드는 유럽 지역 기업 중 지속적 성장성과 수익성이 기대되는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되는 업계 선도기업들이 투자 대상이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29일 기준 3개월 수익률이 5.58%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채권투자는 국내 국공채 위주로 안정 지향적으로 투자한다. 신용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함께 채권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적인 자본이득을 추구한다.

C클래스 기준으로 연 보수는 1.3725%이며 환매수수료는 없다. 우리은행(000030)에서 가입할 수 있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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