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0일 전투' 오늘 종료

북한이 오는 6일 개막하는 제7차 노동당 대회에 앞서 사업분야의 성과를 독려하기 위한 속도전인 ‘70일 전투’가 2일 종료된다. 70일 전투가 끝나면 북한은 본격적인 7차 노동당 대회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재미(在美) 친북매체인 민족통신은 1일 자사 노길남 대표가 나선지역을 방문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70일 전투가 끝나는 5월 2일까지 완공하려고 여기저기서 공사하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북한이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작한 70일 전투의 종료 시점이 이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확인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