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흥군 5~6일 ‘고흥커피 칸타타’ 개최

전남 고흥에서 생산한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커피 축제가 열린다. 고흥군은 5~6일 옛 과역동초등학교에 위치한 고흥커피사관학교에서 커피코리아팜스 주관으로 ‘고흥커피 칸타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고흥커피 칸타타는 커피 마시는 즐거움을 노래한 바흐의 ‘커피칸타타’에서 유래된 말로 이번 커피축제의 이름을 따왔다. 고흥산 커피는 현재 15개 농가가 2ha에 이르는 시설에서 재배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총 1.4톤의 원두를 생산했으며 올해 3.5톤 가량의 원두를 수확하고 오는 2020년까지 생산지를 10ha로 늘릴 계획이다. 고흥커피 생산자단체는 지난 2003년 폐교된 과역동초등학교 1.5㏊ 부지에 고흥커피 사관학교를 만들어 커피 산업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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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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