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한강 역사여행 10대 탐방코스 운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0일부터 11월까지 한강과 그 주변 역사문화유적지를 연계한 ‘한강 역사여행 10대 탐방코스’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보코스와 선상코스로 나뉘며 한강 해설사가 동행해 한강 관련 역사·문화·인물을 설명해준다. 세부 코스는 도보코스인 광나루길, 송파나루길, 뚝섬나루길, 노들나루길, 서강나루길, 양화나루길, 선유도길, 공암나루길, 겸재정선길과 선상코스인 한강 옛 나루터길로 나뉜다. 각 코스는 대부분 2시간~2시간 30분씩 소요된다. 개인 신청은 도보코스만 가능하며 선상코스는 학교만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에서 참여 희망일 10일 전까지 하면 된다. 도보코스 9가지를 모두 참석해 9개 스탬프를 획득하면 연말에 ‘한강역사탐방’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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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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