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박 대통령 테헤란 출발해 서울로

박근혜 대통령은 사흘간의 숨가쁜 이란 방문 일정을 마치고 3일(현지시간) 오후 테헤란을 출발해 서울로 향했다.


역대 최대규모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한 이번 박 대통령의 이란 방문은 양국 간 371억 달러의 MOU가 체결되는 등 사상 최대의 경제성과를 낳았다. 또한 북한의 전통적 우방이던 이란이 북핵 불용과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중요한 외교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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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선호도가 높은 이란에서 문화외교와 한류외교를 펼쳐 현지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준 것도 양국 관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테헤란=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맹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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