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어린이날 장난감? 오픈마켓이 제일 저렴

대형마트 기획전 활용… 할인가 판매

롯데마트, 11일까지 ‘완구 기획전’ 진행

이마트, 최대 50% 할인… 홈플러스 상품권 행사

오픈마켓도 완구대전… G마켓등 최대 65% 할인

가격 부담되면 인터넷 장난감 중고카페 이용을





[앵커]

내일이면 우리나라 모든 어린이들이 손꼽아 기다려오던 어린이날입니다. 아마 어린이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인기 캐릭터 장난감일텐데요. ‘장난감이 비싸면 얼마나 하겠어’라고 생각하시는 부모님들. 요즘 장난감 가격 확인하면 생각이 확 달라질 겁니다. 비싼 장난감 가격이 고민인 학부모들을 위해 한지이기자가 완구 할인 정보를 모아봤습니다.


[기자]

한 개에 몇 만원은 기본이고 최대 10만원대를 웃도는 캐릭터 장난감들.

몇 차례 대란을 불러일으켰던 터닝메카드부터 헬로카봇, 스파이더맨 등 어벤져스 주인공들까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몰이를 했던 완구 상품들이 전부 매장에 진열됐습니다.

[브릿지]

“아이들은 선물 받을 생각에 마냥 들떠 있지만, 부모님들은 만만치 않은 선물 가격에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 김기옥 / 서울 구로구


“우리 손주 사주려고 왔는데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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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집이나 회사 근처 대형마트를 찾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대목에 맞춰 인기 장난감을 할인가에 판매하기 때문입니다.

롯데마트는 오는 11일까지 전 지점에서 ‘어린이날 완구 기획전’을 진행합니다.

[인터뷰] 정진우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담당

“이번에 어린이날을 맞이해 카드사와 연계해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내일까지 최대 50% 할인한 완구 행사를 진행하고, 홈플러스는 행사카드로 결제할 경우 금액별로 상품권 증정 행사를 실시합니다.

매장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 부모님들은 온라인 오픈마켓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G마켓은 내일까지 피규어·드론·RC카 등을 최대 65%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입니다. 11번가도 인기 영화 ‘캡틴 아메리카:시빌워’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을 앞세운 히어로 캐릭터 제품들을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인터넷 중고카페를 이용하는 것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블로그 등 입소문이 난 공동 구매 사이트에서는 해외 직구 장난감을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TV 한지이입니다.

[영상취재 허재호 / 영상편집 김지현]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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