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7일 월드컵공원서 여성마라톤 대회 개최…교통 통제

서울시는 토요일인 7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2016 제16회 여성마라톤대회’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참가자 1만여 명은 준비운동 후 3km 걷기 부문과 5·10km 마라톤 부문으로 나눠 출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환영사로 마라톤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평화의광장에서 시작해 난지잔디광장를 거쳐 돌아오는 3km 걷기 코스에 참가한다. 여성마라톤대회 서포터스인 개그우먼 홍현희씨와 김영희씨도 3km 걷기 코스를 완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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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포토존, 가족용 보드게임 부스가 마련된다. 행사 후에는 마술 공연, 스포츠마사지 체험, 한돈 시식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행사일 현장에서 마라톤을 즐기는 모습을 인증사진으로 찍어 자신의 SNS 계정에 ‘#2016여성마라톤대회’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선착순 200명에게 마스크팩 등 선물을 준다.

이번 행사로 증산사거리부터 강변북로 사이 구간이 당일 오전 9시 2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양방향 통제된다. 9시 20분부터 11시까지는 강변북로에서 하늘공원로까지 일방향이 통제된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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